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1-25 21:16




조회 수 4263 추천 수 0 댓글 0

0216 문화관광과 - 남원시립국악단 재일전북도민회 초청 도쿄 공연1.jpg

▲남원시립국악단이 재일전북도민회 신년회에 초청돼 ‘도쿄 공연’에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있다.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전통 한국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0216 문화관광과 - 남원시립국악단 재일전북도민회 초청 도쿄 공연2.jpg

▲남원시립국악단이 재일전북도민회 신년회에 초청돼 ‘도쿄 공연’에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있다.


남원시립국악단(단장 나석훈)은 지난 15일 오후 5시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재일전북도민회 신년회에 초청돼 기악 합주, 무용,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남원시립국악단 이난초 예술감독의 구음에 맞춰 한을 풀어낸 살풀이 춤은 재일 동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재일전북도민회는 “고향의 자랑 한국 국악을 늘 그리워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훌륭한 전통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다.”며 “앞으로 매년 남원시립국악단을 초청하여 일본인, 타 지역 향우회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남원시립국악단은 16일 저녁 7시 오타 문화의 숲에서 두 번째 공연을 마치고 17일 귀국할 예정이며, 1921년 민간단체로 시작해 1983년 시립국악원으로공립화된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열리는 문화제전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