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찾아가는 그린리더 홍보단이 마을마다 찾아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린리더 홍보단이 2월 10일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남원시는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등 추진해왔으며 꾸준한 기후변화 주민교육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노력해왔다.
올해 또한 마을 구석구석 녹색생활 실천을 전파하고자 그린리더 중 강사 자격을 가진 고급자들을 중심으로 『그린리더 홍보단』을 구성, 집중 주민교육 기간을 정해 마을마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주민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교육 시 어려운 이론보다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환경보전의 필요성,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법, 탄소포인트제 제도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가 생활 속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에너지 절약 홍보품도 지급하며, 이번 기후변화 교육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여 된다.
시 관계자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교육에 많이 참석하여 환경보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살리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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