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2월 23일까지 희망농가 접수 -
▲남원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과 피해가 많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되며, 지원 대상 시설물은 태양열전지식 전기 울타리로 총 설치비용중 60%를 시에서 지원하고 40%는자부담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2월 23일까지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을 위하여 피해예방시설 지원 이외에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을 통한 직접 구제 및 피해농가 지원 등의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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