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죽항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교체작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교체작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14년에 용성초등학교 4가, 동문4가, 천주교3가, 광한루 부근 일부지역의 노후된 배수관 2.9km, 급수관 2.8km를 교체하였고, 금년에도 이 지역의 배수관 2.8km, 급수관 2.6km를 교체할 계획이다.
주요 공사지점으로 동문4가에서 서복주내과 도로와 그와 연결된 골목길 , 지방법원 남원지원 건너편 주변에서 향단로 도로를 따라 요천로와 분기되는 지점(십수정 부근)의 주요 골목길, 광한루 옆 월매길 주변 골목길, 제일교회 건너편 골목길, 기업은행 옆 골목길과 건너편 하정2길, 쌍교동성당에서 월매길 만나는 지점(인도부분)까지 공사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고, 녹물과 누수가 잦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상수관망 최적화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제, 먼지발생, 단수 등 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속한 공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조기 공급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생산된 물량이 노후된 수도관으로 인해 상당량이 땅속으로 버려지고 있다며 노후관 개량으로 유수율을 높이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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