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시장상인회와 남원초등학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남원초등학생의 꼬맹이장터가 큰 호응을 얻은 점에 착안하여 청소년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시장과 연계시켜 위기의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10월 29일 남원초등학교의 공연 “초인의 비상”을 공설시장 정면 주차장에서 발표한다. 한편, 공설시장은 옛날의 번영과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창업인력 육성과 시장 먹거리 개발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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