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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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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사전홍보활동을 펼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29일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내중심가 제일은행 4가 등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이 2월 중에  졸업식을 하게 됨에 따라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고 경찰과  교육기관의  집중관리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완전 정착하고 학교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남원경찰서는 졸업식 일정별로 교육지원청,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단체, NGO단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지구대 순찰차를 졸업식 뒤풀이 우려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교복 찢기, 케첩, 계란, 밀가루 투척 등 탈선행위를  예방 및  선도활동을 강화하고, 술, 담배 판매행위와 포장마차. 호프집 등 청소년 출입행위, 노래방, PC방 등 22시 이후 출입위반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근 남원서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학교폭력으로 변질될 수 있고, 학생들이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적극적인 민.경 예방활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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