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8년여 동안 평생학습센터 및 자치사랑방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시민로스쿨)
다가오는 2015년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읍면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성인문해)
현재 남원시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1면·7동에 설치된 자치사랑방을 중심으로 매년 100여과목 5천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7개의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인생 100세 시대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행복한 평생교육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우선 자치사랑방 및 평생학습센터를 시민의 기초 평생학습기관으로 육성하는 등 기반을 강화시키고, 고령화 시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읍·면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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