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고 있는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6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을 결성하고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원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공개모집으로 모집된 26명의 시민을 참여단으로 선정, 위촉장 수여와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의 눈, 어머니의 눈으로 지역을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 및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 관심있었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갖게 돼 기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밑거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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