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겨울이 축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우수 유소년축구팀들의 전지훈련 및 남원 스토브 리그 개최로 남원의 겨울은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축구의 열기로 가득하다.
▲남원시가 겨울축구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12.24일(수) ~ 2015년 1.9(금)까지 18일간 U-15 13개팀 495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하여 실전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한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남원시가 겨울축구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있다.
내년 1.5(월) ~ 1.13(화)까지 9일간 U-12 18개 클럽 800여명의 선수단과 1.4(일) ~ 1.9(금)까지 7일간 러시아 울란바데 셀렝가 유소년 축구팀이 방한하여 친선경기를 갖는 등 국내외 많은 축구팀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곳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남원시를 방문한 선수단은 남원이 지리산이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 경관과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훈련 기간 동안 체육시설및 각종 편의시설 등의 대회지원에 만족을 표시하는 등 최적의 장소로서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등 2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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