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김병석)는  12월  26일(금)  남원시  평생학습센터에서  8개 자치사랑방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였다.

남원시 자치사랑방은 현재 1면,  7동에 설치되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에는 각 주민자치위원회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과 재능기부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70여개 프로그램에 2,5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여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사랑방”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으며,  지난 11월 평생학습축제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소통과 화합의장을 마련하였다.

다가오는 2015년에도  각  자치사랑방에서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석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의 최일선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자치사랑방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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