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남원시 청년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제3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청년협의체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선진지 벤치마킹 및 학습, 청년축제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더불어 팀별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유출을 방지와 함께 남원에 정착하는 청년 인구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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