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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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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2025학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제16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마트팜 농업과 창업을 위한 현장 실습교육 강화와 청년농업인 양성에 집중하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선포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27명의 신입생들이 참가해, 농업 기술과 경영을 배우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이번 제16기 교육과정에서 스마트팜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업 창업교육을 강화해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스마트팜 실습을 통해,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농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 분야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 전략을 배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과정인 포도반, 상추+토마토반, 한우반과 특별과정인 스마트팜 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되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인재들이 될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을 재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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