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신규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가족관계등록 찾아가는맞춤형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호적부가 폐지돼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돼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을 설명하고 신규 담당자가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가족관계등록시스템 세부 활용방안, 자주 접수되는 기본 신고 유의사항, 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기록업무,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문의 안내 사례 등을 공유한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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