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드림스타트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남원시 평생학습관 분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의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학생들에게 현명한 소비와 저축, 신용의 중요성,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이 금융에 친숙해지고 금융 지식을 생활 속 습관으로 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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