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연중 교육’을 2월부터 매월 1회씩 추진한다.
남원시 희망복지지원팀은 3년 연속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역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연속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공무원 간 경험을 공유하면서 토론 및 실습을 강화하여, 수준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 12일 처음 시작한 역량 강화 교육은 복합적 욕구 대상자 지원을 위한 실무 전략, 관계기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방안, 사례관리 사업비 집행 기준 및 관리, 신규 복지 사업 설명, 지침 변경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난해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연속 교육에 이어 올해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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