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남원시는 연말·연시 주요 행사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대중교통에 홍보 이미지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전광판 광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주민 밀접 홍보를 통해 전북 도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진규 남원의료원장과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제적인 대회를 유치하려는 전북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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