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조형산업이 춘향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노암농공단지에 위치한 ㈜제이엠조형산업은 조형물 및 구조물제작 설치 전문업체로, 김재이 대표와 김현기 이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이 대표는 "올해는 특히 남원의 자라나는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제이엠조형산업 김재이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더 많은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