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회장 이환주)는 12월 18일(목)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2014년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우리지역 체육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체육인의 밤 행사와 같이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복싱 임재경, 육상 이주연, 인라인 롤러 양도희 선수와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남원시청 복싱팀의 임우택(은메달), 김도연(동메달)선수 그리고 지역 출신의 전도유망한 꿈나무와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남원시체육회 이환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남원이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 및 10여개 이상의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탁구, 펜싱, 마라톤 등 1,300여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성장한데에는 체육인 각자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고, 다목적 구장 완공 및 실내체육관이 개보수되는 내년부터는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다.
아울러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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