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 17일부터 12. 19일까지 남원시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남원시 짚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3회 남원시 짚불공에 전시회
전국규모 짚풀공예대전에서 여러차례 입상한 바 있는 산동면 부절리 노인회 짚풀공예팀이 주축이 되어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3회 남원시 짚불공에 전시회
이번 짚풀공예 전시회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시의장, 김봉술 노인복지관 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전시회에 들어간다.
남원시는 근래들어 값싼 짚풀공예에 밀려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는 농경사회의 오래된 전통생활산업이자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짚풀공예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사라져가는 전통 짚풀공예 작품전시와 시연을 통하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알리고 농촌 고령인력의 여가선용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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