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지난 25일 남원용성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학교폭력 사안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신고들을 분석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학교폭력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인 수사과장이, 실제 다루었던 강력범죄 및 검거사례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그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과 딥페이크 범죄의처벌 규정 등학생들이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교육했다
김우석 서장은 “학교폭력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지속적인 특별예방교육과 더불어 적극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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