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무실(시립도서관 3층)에서 아동을 위한 업무협업 및 자원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간의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루어진 행사이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하여 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4개 분야별 서비스 운영 및 지역 자원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김현성 시니어클럽관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자(아동 및 부모)에게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과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연계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업함으로써 win-win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고 준비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다.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조성으로 상호 교류가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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