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2학기를 맞아 남원월락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학교폭력·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타인의 사진을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가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동영상 위주의교육을 진행하여 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언어·신체 폭력,따돌림, 성폭력 등)에 관하여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진행했다.
사이버도박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청소년시기 사이버 도박에 중독될 경우 사기 범죄로 처벌될 뿐만 아니라 사이버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청소년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치는 등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여 학생들이사이버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 당부했다.
김우석 서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등 심각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학교폭력 특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더불어적극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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