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위탁기관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보영)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이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대상별 교육(급식소 이용사,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맞춤형 식단 제공▲이용자별 영양관리 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063-626-1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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