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21일 요천생태습지공원 내 그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민선8기 최경식 시장의 파크골프 활성화 계획에 맞춰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에서 준비한 대회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오전 7시 선수등록으로 시작된 경기는 2시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누비며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끝에 최종 남자 3명, 여자 3명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곽철곤 남원시지회장은 “제1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파크골프는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인 만큼 많은 노인들이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높아진 파크골프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요천에 36홀을 구축하고자 영산강유영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타협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