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7일 드림스타트 4~6학년에 재학중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의 꿈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와 관련하여 아동들에게 항공 분야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우주 항공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진주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비행기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항공기 역사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항공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항공우주과학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으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자원봉사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박물관에서 비행기를 보면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저런 멋있는 비행기를 타는 비행사가 되고 싶어요.”라며 항공우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