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를 초청해 ‘우리 모두 함께하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규제의 개념 및 기업ᐧ시민 관련 현장 밀착형 규제를 공무원의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규제개혁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알기 쉽도록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 남원시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는 적극적 태도와,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는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을 기반한 규제혁신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장 규제발굴 및 규제완화를 위해 지방규제 신고센터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규제 정비에 힘쓰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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