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남원중앙초교 체육관에서 '제3회 남원춘향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최하고 남원시배구협회(회장 양완철)가 주관하는 대회다. 전문체육부 7개팀과 스포츠클럽부 22개팀 총 450여 명이 참여한다.
전문체육부는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3일간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클럽부팀은 오는 13일~14일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성인 대회뿐만 아니라 꿈나무들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우리 남원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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