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배구대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들이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과 보조경기장 5곳에서 66개팀 1500여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기간 코트를 달굴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부별 조별리그를 거쳐 진행되며 남녀 3부 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과 남자 2부·시니어부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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