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탁․운영중인 남원청년마루와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26일 남원청년마루 1층에서 강영재 센터장과 이관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도록 노력하고두 도시 간 청년 스스로 인구감소와 AI 사회전환기 등의 사회문제를 직면하고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가는 청년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경험 제공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 및 교류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간 청년 교류 활동 참가자 발굴 및 홍보 △지역 간 청년 문화ㆍ체험 교류 활동 △지역 간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구축 및 활성화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 사업 연계 공동 사업 운영 등 두 지역간 청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통과 경험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 2월 경기도 성남시와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첫 번째로 두 도시간 청년교류를 환영하며 적극 교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의 많은 청년들이 남원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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