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6월의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 초청된 김영하 강사는 대중적으로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는 소설가로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오직 두 사람’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소설가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소설의 힘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설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매월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에서도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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