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제94회 춘향제 기간(5월 10일~16일)중 남원시 유관기관들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춘향제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상대로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경찰서는 아동・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성, 유지될 수 있게 춘향제 행사장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팜플렛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김철수 서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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