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6월 ~ 8월에 개강하는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모집한다.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4월부터 6월까지 운영중인 1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3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분야별로 「이런(learn)저런(learn)」(평생학습관)에서 ▲영어회화 ▲업사이클(재활용)·홈패션·양재 ▲디저트(빵,쿠키)만들기 ▲서예·문인화·한국화·캘리그래피 ▲천연화장품만들기 ▲프랑스자수·퀼트공예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통기타 ▲영화 인문학 등 26개 과정과 「어디나교실」(외부공간연계)에서 ▲우쿨렐레/하모니카 ▲생활도예 ▲세라믹아트·포크아트 ▲플루트 ▲공예(퀼트,한지)·심리압화 ▲목공가구 만들기 등 9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인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나 교육인원 50%이상 남원시민 참여시 강의가 개설되며, 수강 신청은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https://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1차 프로그램에 이어 2차 프로그램도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관 환경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유익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후 8월 모집예정인 3차 평생학습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오니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강료는 1회당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 이상, 등록장애인, 유공자와 그 유족, 미성년의 세 자녀 이상을 둔 부모,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는다.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남원시 요천로 1283(보건소 옆)에 위치하고, 자세한 사항은 ☎620-5262~3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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