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통동 물방개워터파크 일대에서 청소년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방과 후 청소년들의 생활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미귀가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인 빵과 삼각김밥도 같이 배부됐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포인트경제)
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조기 귀가와 상담센터 홍보를 통해 학교폭력을 줄이고 피해 학생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남원시의 청소년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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