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도서는 남원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초등부 저학년: ‘엄마는 모를걸?’(심은지, 봄볕), △초등부 고학년: ‘똑 부러지게 결정반지’(송승주, 천개의바람), △청소년부: ‘여름을 한 입 베어물었더니’(이꽃님, 문학동네), △일반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메이븐)이다.
참가신청서 및 독후감 서식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독후감공모전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1~2매, 청소년부 2~3매, 일반부 3~4매다.
시상은 부문별 6명씩 총 24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7월 중 남원시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namwon.go.kr/lib)에서 확인 또는 각 도서관(063-620-8978, 52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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