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15기 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10년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입학생은 총 105명이며, 2024 명품농업대학은 3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교육을 진행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면 100시간 이상을 이수하게 된다.
농업치유반은 농업농촌을 활용하여 신체, 정서, 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현장 및 이론 교육교육으로 운영되며, 딸기스마트팜반은 딸기재배(기초) 관리 기술 및 스마트팜 활용 환경제어 현장 기술을 교육하고, 청년농부반은 농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활동&농촌정착 마인드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하며 현장실습 및 선진지 견학 비율을 높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아울러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 있는 농업CEO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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