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업인들의 생산농산물의 판매 다변화를 위한 카카오 스토리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생산농산물의 판매 다변화를 위한 카카오 스토리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신청자와 남원사이버 농업인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12.4 ~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목, 금 16:00 ~ 21:00까지 37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보편화로 모바일 쇼핑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온라인 쇼핑몰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의 고민해결과, 전자상거래 농업인들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판단하여 이번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생산농산물의 판매 다변화를 위한 카카오 스토리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카카오 스토리는 카카오톡의 친구로 등록된 상대방을 그대로 가져올수 있어 본인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수 있으며,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사이버쇼핑에 쉽게 다가설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2014년부터 컴퓨터 매출을 앞서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카카오 스토리 마케팅 교육을 받고있는 농업인

교육내용으로는  카카오 스토리 마케팅, 카카오 채널 마케팅, 카페를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 카카오 채널 운영하기 채널 친구수 늘리기와 매출 증대 방안, 카카오 마케팅 실천하기 등 기본판매 전략 및 성공사례등 내실있는 교육을 준비하여 교육생들의 교육열기는 밤을 잊고 뜨겁다. 교육참여자 정정은(운봉읍)씨는  매우 배우고 싶었던 교육이여서 개인비용을 들여 서울로 가서 배워야 하나 고민이였는데, 이번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교육을 통하여 바로 접목하여 본인상품을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남원사이비농업인회원들을 중심으로 블러그 멘토링, 쇼셜커머스, 사진촬영기법등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