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가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15기 명품농업대학은 농업치유, 딸기스마트팜, 청년농부 3개 학과별 3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각 과정마다 이론, 현장·실습 교육 등을 편성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및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농업인교육 담당자(063-620-8019)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인배 기술센터소장은 “품목의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남원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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