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자율방범연합회와 남원시 23개 읍·면·동에서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학교폭력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원시자율방범대연합회 대원 230여 명과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음식점, 편의점 등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 △청소년 위험 환경(골목, 폐가 등)안전 점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보호와 일탈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남원시자율방범대 연합회 대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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