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4차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체험활동 ‘너랑나랑 쿡쿡’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너랑나랑 쿡쿡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호두정과만들기, 2차 레몬베리청만들기, 3차 피크닉세트만들기, 4차 고추잡채만들기 체험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활동 후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어른들께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전개해 유익함을 더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 효도령효낭자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과후 생활과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효도령효낭자 방과후아카데미는 남원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문화, 예술, 체육, 심리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효행실천’을 핵심덕목으로 욕설 안하기, 인사 잘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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