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역에서 다양한 영역 현장 전문 활동가로 지원할 지역계획 도우미(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에 관심이 있고 향후 지역계획 도우미(퍼실리테이터) 전문 강사에 뜻이 있는 남원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수료와 자격증 시험을 거친 후에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전속 지역혁신 현장전문활동가와 주)라인교육연구소 도우미(퍼실리테이터) 강사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체적 경제성장을 이뤄 지속 가능한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올해 11월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4회(24시간)의 교육과 강의 시연 2회로 구성돼 강의를 위한 실제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배우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모든 교육을 이수 후에는 자격시험을 거쳐 도우미(퍼실리테이터) 강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지역계획 도우미(퍼실리테이터)’양성과정은 지역혁신활동가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장 전문 활동에 있어 촉진자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교육 과정 속에서 추진단 사업인 공동체 경제 창업·육성의 지원을 받는 기존 활동(액션) 그룹과 1:1로 매칭해 현장실습을 시행해 현장실무를 익힐 것이다.
한편,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역혁신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교육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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