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16일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홍보물품(핫팩, 에너지바 등) 전달 및 수능시험 후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 및 비행 활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생·학부모 대상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금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대응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학교 교사 핫라인 구축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했다.
김철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수능시험 종료 후 해방감과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청소년 비행범죄에 대해 선제적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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