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 남원시장)은 8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와 택견 부분에서 수상한 안해천, 김성민 선수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2의 타이거우즈를 꿈꾸는 안해천 선수는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처음 골프를 접해 유망주로 인정받은 선수로 꾸준한 연습과 노력 끝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남자일반부에서 수상하며 기량을 뽐내었다.
김성민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택견에 입문에 꾸준하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택견 남자18세 이하부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배종철 부이사장은 “안해천, 김성민 선수가 앞으로 우리 남원의 명예를 드높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훌륭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재)춘향장학재단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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