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최강 동호인클럽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4일부터 5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축구, 족구, 배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당구) 25개 클럽 2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게이트볼은 남원춘향클럽이 1위를 차지했고, 당구는 상아클럽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배구 남자부 남원동호회와 탁구 여자부 남원탁구클럽이 각각 3위에 올랐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의 춘향클럽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금년 전북도민체전과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최고의 게이트볼 클럽으로 자리를 잡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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