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유영미)는 지난 10월 3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남원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남원시 46개소 어린이집 457명의 보육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및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한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 총 22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 일선에서 사랑과 정성 다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성악그룹(디아만테) 힐링콘서트를 비롯한 비보잉,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감소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에도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남원시 영유아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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