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와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지난 27일 남원새마을금고에서 남원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원새마을금고는 남원시체육회가 주관이 되는 각종 체육대회와 체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으며, 남원실내수영장의 수영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남원시체육회는 남원새마을금고를 각종 대회에 초청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후생복지를 위해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류흥성 체육회장은 “남원시 45개 종목단체의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의 요구사항 중 하나가 미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이라며, “우기만 이사장님의 통 큰 결단으로 남원에서도 미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수영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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