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 미용과 학생들이 제16회 전라북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대한미용사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대회로, 남원제일고 미용과 학생(21명)들은 총 5종목에 작품을 냈는데 피부분야에서 이은비 학생(3학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연수 학생이 그랑프리, 박선희, 김민형 학생이 금상, 박미래, 김희선, 박진정, 임채윤 학생이 은상, 김송희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고 헤어분야에서도 최수빈, 송강민, 황인영 학생이 그랑프리, 송지선, 박혜진, 최유진 학생이 금상, 최석재, 우수진 학생이 은상, 메이크업 분야에서 임채윤 학생이 그랑프리, 서한희 학생이 금상, 박주희, 강다정, 이선주 학생이 은상을 수상해 학생들 모두가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제일고 김용섭 교사는 “평소 학업에 정진해오던 학생들이 이번 미용예술경연대회 출전을 계기로 피부, 메이크업, 헤어, 네일 등 전공 분야의 실력을 의욕적으로 연마할 수 있었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 커리어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뷰티 전문가의 실무 능력과 미용 실기 교원의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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