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향장학재단은 20일 근대5종 형태극 선수와 복싱 곽효준·김태완선수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근대5종 형태극 선수는 어릴 때부터 근대5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북체육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해서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복싱의 곽효준 선수는 제52회 및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으며, 김태완 선수는 중학교 때 복싱에 입문에 꾸준하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올해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재)춘향장학재단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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