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17일 춘향골체육관에서 ‘2023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성공개최 등을 위한 제4차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행사는 2015년부터 격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6일 읍‧면‧동 관계자와 종목단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운영 전반 및 11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400m계주, 줄다리기, 발묶고달리기, 게이트볼,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한궁) 의 세부적인 요강을 마련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진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세부추진 계획 안내와 공공체육시설(수영장) 운영지침 승인, 체육발전 기금 모금을 위한 1인 1계좌 운영 전개에서는 심층 분석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류흥성 회장은“시민이 함께하는 체육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함과 동시에 시민체육 한마당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해서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준비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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