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탁구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기간 내 연계 행사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과 창의력을 기르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습존, 체험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되어 도내 학생들과 세계드론제전 관람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SW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존에는 인공지능 완두콩키우기, 하리보게임, 자율주행 로봇코딩 등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뤄지며, 체험존에서는 드론시뮬레이터 타보기, VR스키어트랙션, VR플라잉어트랙션, AR레이싱, AR컬러링, 미니로봇축구, 모션인식 스포츠 등 다채로운 미래의 스포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페스티벌이 SW와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혁신과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다가서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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