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남원상록골프장(염태문 대표이사)이 지역 골프인재 육성을 위해 22일 남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골프 인재들이 연이어 배출되는 가운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남원의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우수한 골프 꿈나무를 양성해 남원을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남원상록골프장이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최근 들어 남원 예・체능 인재들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드러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지역 예・체능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며 “이번 협약으로 시와 남원상록골프장이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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